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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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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006-12-12 19:10

본문

오늘은 가을비가 창밖으로 소리없이 내리고
그 창밖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분주히 생활에 밀려 빠른걸음으로 오가고있다

저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가는 목적지는 다르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가슴이다르다

바바리 코트를 입고가는 어느신사
외제 코트를 걸치고가는 어느 귀부인
남루한 옷 차림으로 생활에 쫒기어
뛰어가는 어느 중년남자

리어카에 폐품을 싣고
할아버지는 앞에서 끌고
꼬부라진 할머니는 뒤에서 밀고간다

그러나 수많은 형태에 사람들
모양과 직업과 생활이다르다

그러나 최종의 목적은 행복한삶을 위해서
오늘도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위에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것일까?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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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각기 분주히 살아 가는
그 사람들의 삶의 일부를
들여다 보고 갑니다
김영배 시인님
오랜만에 글에 뵙고 갑니다
따뜻한 봄날 같은 날이였습니다
12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알찬 마무리 하시는 달이 되시어요
편한 밤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일전에 경남지부 모임에서 김시인님 사진 아주 멋집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 위에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것일까?>
그러네요. 섣달에 들어서면 스승도 달린다. 라는 이곳의 말입니다.
새삼스레 마무리할거 없으나, 여기는 설을 양력으로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도 그 와중에 끼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습니다. 적시의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다르더라도,,,,
시인님의 말씀처럼 그 목적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손잡고 처음으로 서울 나들이 했던 초교4학년 때가 생각납니다.
5층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거리.....오가는 차들과 사람들....
다들 뭐가 그리 바뿐지,,,,,제일 궁금했었는데...(ㅎㅎㅎ)
시인님의 작품속에 추억을 떠 올려 봅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의 일생활의 모습을 글로서 정경을 잘 만드셨습니다.
요즘 아직, 크리스마스 풍경이 도시를 세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서민경제가 좋지 않아 그런 듯 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분서주 나름나름 그 한 삶이
때로는 헛됨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정성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김영배 시인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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