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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46회 작성일 2006-12-20 11:46본문
붙잡아도 뿌리치고
떠나가는 무정하고 가혹한
여인의 마음같은 그대여
오늘도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그네되여
덧없이 그대 따라 가야만하네
내과거 묻지말고
강물처럼 굽이 굽이 흘러서
영원히 고히 고히 간직한
애뜻하고 아련한 추억은 남겨두고
외롭고 고독한 추억만을
그대따라 가게해주오
무심코 그대따라 가다보니
길잃은 나그네되여
청춘도 사랑도 시들어가네
말못하고 다하지못한
내사랑 내뜻 다 이루거든
그대따라 갈것이니
너무나도 조급하게
내손 붙잡지말고
당분간 그대혼자 가는것이 좋겠구나
떠나가는 무정하고 가혹한
여인의 마음같은 그대여
오늘도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그네되여
덧없이 그대 따라 가야만하네
내과거 묻지말고
강물처럼 굽이 굽이 흘러서
영원히 고히 고히 간직한
애뜻하고 아련한 추억은 남겨두고
외롭고 고독한 추억만을
그대따라 가게해주오
무심코 그대따라 가다보니
길잃은 나그네되여
청춘도 사랑도 시들어가네
말못하고 다하지못한
내사랑 내뜻 다 이루거든
그대따라 갈것이니
너무나도 조급하게
내손 붙잡지말고
당분간 그대혼자 가는것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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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왠지 시를 읽고 저도 인생을 뒤돌아보며
한동안 생각에 잠겼습니다. 건강 하시죠?^^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코 그대따라 가다보니
길잃은 나그네되여
청춘도 사랑도 시들어가네
,,,,,,,,,,,,,,,,,,,,,,,,,,,,,,,,,,,,,,,,,,,
그런가 봅니다. 공감하며,
시들어가는 사랑 살리려 매일 노력 중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거제도에 날씨는
요사히 어떻한지요
다녀거신것 감사드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고운걸움으로 다녀 가신것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가듯 구름 가 듯 生 가는 아쉬운 길/
무심한 인생살이 天然이 아름답다/
그래도 내년에 다시 못다한 일 다 하세...
건강하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명춘 시인님의 시가 더 멋집니다
다녀가신것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