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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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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6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7-03-26 18:38

본문

달빛이 조용히
내려앉는 정막한 호숫가에

희미한 그림자
별빛처럼 나를 쫒는다

스처가는 한즐기의 바람은
감미롭고 다정했던
그대의 순결인가요?

은은히 들려오는 정다운
노래소리는
다정했던 그대의 곱고 고운
목소리의 옛사랑 노래인가요?

뚜벅뚜벅 재잘되며
닥아오는 정다운 발자국소리는
혹시나 우리님오시는 발자국 소리인가요

조용히귀기울리고 들어보지만
지나가는 나그네 발자욱소리이네요

외로움만 흩어지는
쓸쓸한 호숫가에
불오오는 한즐기의 바람까지도

애수의 이가슴에
푸르른 고독만을
낙조처럼 조요히 가라앉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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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물살 처럼 가슴 져미게 다가 옵니다. 임 오시지 않는 외로운 호수가에서 고독만이 감돌지만 언젠가 우리 임이 오시려고 옷고름을 만지작 거리고 계십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21일 고우 베에 있는 六甲 山에 등산했었습니다. 그 산등성에 호수가
너무도 고요하여 자연이 펼친 거울 같았습니다. 한 오리 바람이, 님이 다름질하듯이 모습도
안 보이며 지나가 버렸습니다. 다시 고요가 구름을 안겼었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뚜벅뚜벅 그렇게 우리에게
봄은 그렇게 다가옵니다
곱고 예쁘게 화려하게 말입니다
오랜만에 뵙고 갑니다
건강하시지요
고운 봄날 날라오는 봄바람에
향기 가득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은히 들려오는 정다운
노래소리는
다정했던 그대의 곱고 고운
목소리의 옛사랑 노래인가요?
~
단 내가 여기까지 미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수의 이가슴에
푸르른 고독만이....
애잔하고도 아름다운 그리움의 시
뵙고 갑니다.
매일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반갑습니다....요사히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섰지요/
빈야백에서 자주뵙기를 기원하면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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