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마시는 그대[직접 낭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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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791회 작성일 2006-12-10 21:20본문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를 읽고, 이 시 낭송을 듣고
두 손에 녹차잔을 들지않을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열심이신 발행인님,
오늘 밤도 평온하시길요~~...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으면 저을수록 진해지는 녹 향
그 향 오래오래
깊은 샘물처럼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진솔 진함 그 자체 입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은한 녹차 향에 마음 담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윽한 세계
잡힐듯 말듯 하며
은은히 점차 진하게 닦아오는 색갈있는 세계로
소박하게 심취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십여년 전에, 중국녹차에 묘한 매력이 생겨, 출장을 다녀오면, 상하이에서 남반부로 5시간 자동차 거리로 내려가면 닝보라는 곳에 전문적인 차 시장에서 녹차를 사서 오곤 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이 시를 적은 곳이 상하이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적은 것을 기억합니다. 상하이의 황토(황해)빛 물색깔도 말입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라지질 않을 향을 머금은 나는
그대가 저으면 저을수록
진해져 가는 조그만 그대의 찻잎이고 싶습니다.
멋지네요 사진도 음악도 낭송도 ...
저도 다스한 중국(친구가 가져다준) 차를 마시며 감상에 젖어봅니다.
향긋한 녹차향이 사무실 가득 번져드네요
고운 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