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이름 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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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61회 작성일 2006-05-09 20:41본문
내가 아는 이름 석 자
詩/ 德眞 朴 基 竣
나는 부른다!
畜(축)을 위하며
문단속을 잘하는
여린 봄나물 같은 피부로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 같은 희망
소망이 절하며
사랑을 귀빈 대접하는
옷 벗는 소리로
세상을 휘어잡는 환희
즐거움으로 집을 짓는
家畜(가축)을 기리며
가정의 縮(축)을 세울 때
肉袒(육단)의 화사함도 셈나듯
초야에 울음 가득한 꽃 벌들
김 점순
내 아내이다
나는 행복하다
추천3
댓글목록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정의축. 아내를 사랑하시는 님의마음이
넘치십니다. 그사랑 영원하시길...
정종헌님의 댓글
정종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인을 사랑하는 님의 마음을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러움 가득입니다.
아내의 이름 석 자만 알고 계시는 남편을 둔 어떤 분에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