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동북공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36회 작성일 2006-10-12 15:13

본문

동북공정

 

                                        김현길

 




자작나무 우거진 숲길을 따라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보자

천지 그 맑은 물로 눈 씻고는

끝없이 펼쳐진 만주벌을

의연하게 둘러보자

 

조상님들 말 달리던 저곳에

안시성 성주 양만춘을 불러

쥐나족 이세민 눈구녕을

다시 한 번 활로 쏘아 맞추라 하자

사수대첩, 방효태 이십만 대군,

그 열세아들까지 수장시킨

갓쉰동이만 죽지 않았어도....

 

아! 우리 어쩌다가

약소민족 되었던가

저 웅장한 광개토대왕비를

언제까지 바라만 보며 한숨 쉬어야하나

오늘도 분함에 역사 책장 넘기며

동북공정, 동북공정, 입으로 뇌이며

옛 지도만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한번읽어보는것 같습니다
요사히 거제도에가을은 어떠한지요
거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에 가겠지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로시인분들이 꼭 후배문인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씀 중에 공통적인 것이.
역사를 기초로 해서 애국시를 적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과히 휼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나족과 삼도족은 무슨 컴플렉스가 있어서 역사를 허장성세로 왜곡할까요
우리의 고대사가 알고 보면 엄청나게 웅장하더군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북한을 집어삼키려 하더라도 욕심일 뿐이겠지요.
을지문덕, 양만춘, 대조영이 지켜 온 우리 땅,
언어와 문화가 같은 우리 겨레를 어떻게 집어삼킬 수 있겠어요?
오히려 우리가 저 요동반도와 만주벌을 되찾아야 하겠지요.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북한을 집어삼키려 하더라도 욕심일 뿐이겠지요.
을지문덕, 양만춘, 대조영, 김종서가 지켜 온 우리 땅,
언어와 문화가 같은 우리 겨레를 어떻게 통째로 집어삼킬 수 있겠어요?
오히려 우리가 저 요동반도와 만주벌을 되찾아야 하겠지요.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7
벽방산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2006-04-20 0
56
소쩍새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6-05-20 1
55
모내기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6-06-05 1
54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006-06-14 0
53
아버지와 아들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6-06-25 0
52
병윤이 아재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6-06-28 2
51
오솔길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2006-07-12 1
50
고갯마루 비석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6-07-16 1
49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2006-07-20 0
48
반달 댓글+ 11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2006-08-09 0
47
들꽃학교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06-08-19 0
46
벌초 댓글+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08-24 0
4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2006-08-31 0
4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06-09-08 0
43
권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6-09-20 0
4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09-22 0
열람중
동북공정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6-10-12 0
40
회귀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2006-11-03 1
39
노모4 댓글+ 1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6-11-14 0
38
중년을 넘기며 댓글+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06-11-23 0
37
주왕산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6-12-13 0
36
"늘푸른사람들"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006-12-24 0
35
나의 시 댓글+ 10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7-01-17 0
34
북한강 댓글+ 10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7-01-24 5
33
졸업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7-02-11 2
32
바람의 언덕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7-03-05 0
31
병동316호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7-03-11 0
30
강구안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7-04-05 0
29
기다림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07-04-17 0
28
나무꾼 그는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7-04-27 1
27
섬진강 구례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7-04-29 1
26
나그네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2007-06-11 0
25
동강 연서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07-06-22 0
2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2007-07-23 0
23
보리밭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7-08-19 0
22
비에 젖은 편지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7-09-02 0
21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7-09-25 0
20
밀장국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7-10-18 0
1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2007-10-29 4
18
순천만 갈대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7-11-19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