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007-02-01 06:27

본문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康 城
 
 
달리는 전철 창에 내려앉는 해님처럼
추운 날 등을 따듯이 감싸 안아
볼기에 입술을 살짝 대면서
조심히 다녀오세요. 말하는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일상의 건강을 염두에 두어
혈압의 상승을 언제나 걱정하여
만드는 음식마다 짜지 않게 신경 쓰고
자기의 입맛은 뒤에 두는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조용히 피어나는 꽃잎처럼
눈앞에 아름답게 차림 하여
뒤에서 살며시 포옹하여 주는
어지신 마음을 지니고 있어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어깨를 주무르며 오늘도 바쁘셨죠
상냥한 어투로 언제나 위안하고
하루의 시달림을 풀어주면서
새로운 원기를 샘솟게 하는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모든 것 정하는 여러 생각 있는데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에 앞서
어디까지나 의견의 같이함을
이루어 보는 성실함이 있어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같이 옆에서 모든것을 걱정하시고 생각하시는
시인님의 사모님 존경스럽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사실은 처음에는 많은 시련도 있었습니다.
이제 모난 곳이 다듬어 가는지 익어가는 벼 이삭처럼
머리 숙여감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지켜보아 주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그녀 전문학교에 입학 되면, 시간이 없어 이전같이 자주 못 갈 것 같습니다.
아 참! 오전에 낭송 시<세월이 마음을 업고...,>에 답글을 올려 수정하려 한 것이 잘 못 눌러 삭제를 눌러 지워졌습니다. 가능하시면 다시 올려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정보다도 결과를 소중히 다져가시는 시인님 이 좋습니다
소중한 과정들이 소중한 결과를 준다함을 알게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네 그런 것 같이 보이나, 그 과정이 있기에 소중한 결과로 이끌어 간 것 같기도 합니다.
오존이 듬뿍 담긴 조용한 곳에서 저들의 속세에 관심을 두고 계시니 조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여기는 난동 暖 冬이라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오늘 춥다 해야 아침 3도 낮이 8도입니다.
그래도 아내는 춥다 합니다. 항상 마음 주시는 우정에 고마움을 전하옵니다. 감기에 조심들 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좋은 작품 많이 창출 하시어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정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창작의 힘을 북돋우어 주시니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6 2006-07-22 0
5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6-08-11 0
5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6-08-30 0
5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10-13 0
5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6-12-02 0
5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07-01-04 0
5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7-01-18 0
5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07-03-26 0
525
망 향 (望 鄕)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06-06-06 0
5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006-07-24 0
5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6-08-31 0
5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6-09-19 0
5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6-10-16 0
5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2006-11-14 0
5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06-12-19 0
5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7-01-05 0
517
봄을 부르는 비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7-01-19 0
516
봄 노래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7-03-27 0
5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0-01 0
514
우리의 행복은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6-04-20 0
5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6-06-08 0
5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6-07-25 0
511
Ganglion ㅡ 2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06-08-12 0
510
Ganglion ㅡ 6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6-09-01 0
50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06-09-19 0
5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6-10-18 0
5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2006-11-16 0
5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2006-12-20 0
5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07-01-06 0
5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07-02-03 0
503
그리운 소리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07-03-28 0
502
호박잎 쌈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6-04-22 0
5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08-14 0
5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2006-09-02 0
4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7 2006-09-21 0
4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2006-10-20 0
49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2006-11-17 0
496
날마다 이따금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7-03-29 0
4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2006-04-25 0
494
오늘의 기도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6-06-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