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雨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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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007-08-18 04:56본문
우박(雨雹)
김성재
이름 석 자 뿐이니
나도 저처럼
추락(墜落)하겠네
별이 되려는 것은
한갓 꿈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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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박처럼 추락하고 꽃처럼 지기에
이름 석자조차 기억되지 않겠기에
전 별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는 이름도 없는데
누가 부르는가
돌아보니
후두둑
별이 떨어지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월란 시인님,
꼭 별이 되실 겁니다. 꿈을 이루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時어에
참 많이 뜻이 들어 있습니다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