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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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76회 작성일 2007-08-24 11:43본문
時調/김성재
아내가 손수 짜준
하이얀 벙어리장갑
하나는 꼭 맞는데
하나는 헐렁헐렁
아내 손
함께 넣으면
더욱 따뜻하겠네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6 16:31)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린 시절 생각이납니다...
감사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어린시절
울 엄마는 제가 매일 한 짝씩
잃어버리고 다닌다고,
줄을 연결해 주셔서
목에 걸고 다녔답니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알록달록한
손뜨게 장갑이 그리운 그런 여름이네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뜨거운 여름에 벙어리 장갑은 준비 하시느라고.....ㅎㅎ
역시 내조 하시는 부인께서 현모양처 이신가 봅니다.
겨울채비를 하고 계시니
*오늘 시집 발송했음.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의 사랑이 담긴 벙어리 장갑이라서
더욱더 따뜻할겁니다.
저두 어린시절 엄마가 손수 짜주신 스웨터, 장갑
그리고 양말 많았는데 덕분에 어린시절 추억여행
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만의 따뜻함 느끼세요
건안하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벙어리 장갑 안의 따스함이 이곳까지 전해옵니다. 夫婦의 情도 더욱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벙어리 장갑`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도 장갑을 껴본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가슴 훈훈한 글 뵙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