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高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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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08회 작성일 2007-09-16 11:35본문
고함(高喊)
김성재
다투는
사람들아
더 크게 소리쳐라
거리가
아니 멀고
귀 아니 먹었지만
마음이
만 리 길이니
고함 없이 들리랴
김성재
다투는
사람들아
더 크게 소리쳐라
거리가
아니 멀고
귀 아니 먹었지만
마음이
만 리 길이니
고함 없이 들리랴
추천1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시인님
옛 어른신들의 말씀중에
소리 큰 사람이 싸움에 이긴다지요?
하지만 요즘은 고요가 대세가 아닐까요?
조용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맘을 표현 하는 사람앞에
당할 재간이 없드라구요..
좋은글 감상 하며 인사 드립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러네요..
고함을 지를 땐 마음이 멀어졌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전해지지 않으니 애꿎은 목청만 돋굴 수 밖에요..
이제부터라도 고함 없이 살아야지요..
고요한 한 주 맞으시길요..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시 잘 읽고 갑니다.
늘 행복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함 소리보다
시인님의 마음이 더 크게 들려옵니다. ㅎㅎ
오늘, 비가 내립니다. 서울엔.
태풍이 올라 온답니다.
오순찬님의 댓글
오순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힘이 팍 팍 느껴집니다
계속 전진 하세요 앞으로 넘어지고 피흘려도
계속 앞으로 앞으로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구무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