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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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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55회 작성일 2007-08-20 12:51

본문

운명에게


              이 월란



움직이지 마세요
쏠거에요
장난은
이제 그만 치세요
         
            2007.7.2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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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를 쓰셨군요.
좋습니다.
짧은 시엔 더 많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들 하는데,
우리 함께 자꾸 연습해봐요.
동지가 생겨서 너무 기뻐요.ㅎㅎㅎ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면,
운명인지, 숙명인지,
모두 사람이 붙인 어휘이나,
그 말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네, 손 번쩍 들고 움직이지 않을 테니 쏘지 마세요.ㅎㅎㅎ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움직이지 마세요 쏠거에요 장난은 이제 그만 치세요 가로로 써보며 음미해 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운명은 거부할 수 없는 숙명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운명에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ay no fate willfully misunderstand me
And half grant what I wish and snatch me away
Not to return[ 운명의 신이 고의적으로 나를 오해하고서
나의 소원을 반만 허락하여 나를 낚아채어가
돌아오지 못하게 하지말기를,,,,..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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