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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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006-05-18 21:36본문
봄비 2
오형록
겨우네 닫혔던 마음의 창을 열고
하염없이 쏟아낸 무형의 구슬
허공을 누비며 아름다운 꿈을 빗는다
구름 사이 희미한 빛을 마시며
그의 몸은 둔갑할 의식을 행하고
바람과 구름과 태양은
자욱한 안개 사이로 알록달록
형언할 수 없는 꿈을 펼친다
어루만진 곳곳에 푸른 꿈이 출렁이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사랑은 넘쳐 흘러라
아 너는 가슴 설레는 희망의 전령사
약동하는 세상의 동맥으로
돌출된 핏줄에 넘치는 행복
언제나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너는 내 인생의 동반자
2006. 4. 11.
오형록
겨우네 닫혔던 마음의 창을 열고
하염없이 쏟아낸 무형의 구슬
허공을 누비며 아름다운 꿈을 빗는다
구름 사이 희미한 빛을 마시며
그의 몸은 둔갑할 의식을 행하고
바람과 구름과 태양은
자욱한 안개 사이로 알록달록
형언할 수 없는 꿈을 펼친다
어루만진 곳곳에 푸른 꿈이 출렁이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사랑은 넘쳐 흘러라
아 너는 가슴 설레는 희망의 전령사
약동하는 세상의 동맥으로
돌출된 핏줄에 넘치는 행복
언제나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너는 내 인생의 동반자
2006. 4. 11.
추천15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도 봄비가 내리는군요.
이 봄비가 이 오월을 춤추게 하겠군요.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마른 나의 가슴을 적시는 봄비... 그대는 영원한 나의 연인이라
오 시인님...!! 설레임으로 다가가 봅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머문 자리마다 사랑이 넘치는
가슴 설레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시인님!..오랫만에 뵈오며..
항상 건필 하시길...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오월, 봄비는 새로운 도약의 상징입니다.
힘찬 약동의 소리가 지금도 울려 옵니다.
머물다 갑니다. 새 힘을 얻고서.....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비싱그런 고운 글 에 희망을봅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