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낙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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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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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172회
작성일 2006-11-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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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낙서(2)
청운 / 현 항 석
뭐라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요.
하트와 동그라미의 의미는 알겠는데
네모와 세모, 별과 달, 이상한 폐합들
그려내는 모양의 의미는 모르겠네요.
뭐라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요.
높은 하늘에 푸르름의 의미는 알겠는데
낮게 드리운 비를 품은 듯 검디검은
먹구름의 의미는 전혀 모르겠네요.
뭐라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요.
알듯 모를 듯 모양만 그려내지 말고
알기 쉽게 글로 써 주거나
오해 없도록 말로 이야기 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구름은 아직도 바람장단에 맞춰
여러 가지 모양들을 이쪽저쪽에
여기저기에 연신 그려대고 있네요.
뭐라고요.
청운 / 현 항 석
뭐라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요.
하트와 동그라미의 의미는 알겠는데
네모와 세모, 별과 달, 이상한 폐합들
그려내는 모양의 의미는 모르겠네요.
뭐라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요.
높은 하늘에 푸르름의 의미는 알겠는데
낮게 드리운 비를 품은 듯 검디검은
먹구름의 의미는 전혀 모르겠네요.
뭐라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요.
알듯 모를 듯 모양만 그려내지 말고
알기 쉽게 글로 써 주거나
오해 없도록 말로 이야기 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구름은 아직도 바람장단에 맞춰
여러 가지 모양들을 이쪽저쪽에
여기저기에 연신 그려대고 있네요.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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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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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름의 낙서 아름다운글
잠시뵙고 머물다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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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에 잠시 쉬어 갑니다..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귀한글에
머물다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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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낙서 감상 잘 했습니다.
행운이 늘 함께 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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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치 못해서 만나뵙지 못했구만요...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요...
신인상 시상식 사진을 다시금 보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