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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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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78회 작성일 2006-11-18 01:25

본문

      왜 이리, 왜 그리


                    청운/현항석


왜 이리 보고 싶을까요
동그란 그대 얼굴이
사진 속에서 무단히도 보았는데

왜 이리 듣고 싶을까요
낙엽같은 그대 목소리가
좀 전에도 통화 했는데

왜 이리 간절 할까요
곁에 친구도 많은데
유독 당신이 그리울까요

눈 앞에서 휙하니 지나가는
무슨 낙엽같았지만
다시보니 당신 얼굴이였네요

뭔 소리가 들렸는데
귀를 쫑끗 귀울이니
날 부르는 당신의 소리였네요

왜 그리 보고 싶을까요

왜 그리 듣고 싶을까요

왜 그리 간절 할까요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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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하하^*^
시인님 웃어 죄송합니다
꼭 사춘기 소년 같으세요
고운 글 뵙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소서...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사랑은 시가되고...그리움은 ...
고운 글에 마음답습니다.
행복한 글처럼  그마음담으셔서 더 행복한 하루되세요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왜 이리, 왜 그리>
잘 감상하였습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절절한 사랑의 연애편지를...,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왜그리 보고 싶을까

왜그리 듣고 싶을까

왜그리 간절할까요

글쎄요 현황석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청운 님 반가웠습니다
보고, 듣고, ( 보고 또 듣고 ) 간절할까요 !
詩人이 읊는 사랑노래
저도 같이 읊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최경용 시인님!,
박명춘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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