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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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75회 작성일 2009-12-08 15:33본문
인간사
안효진
새털같이 산 동안
아무것도
알 수 없던 내일
단 한 번도
화톳불모함 뜨뜻한 얼굴에
대나무 속 채운 찰밥처럼
끈끈한
화목和睦동산 자지러지는 꽃을
보려는지
외향外向은
다 선하고
코랑 말코 개는 없을 듯 하다만서도
종내
피우는 설중매雪中梅
11/12/ 2009
안효진
새털같이 산 동안
아무것도
알 수 없던 내일
단 한 번도
화톳불모함 뜨뜻한 얼굴에
대나무 속 채운 찰밥처럼
끈끈한
화목和睦동산 자지러지는 꽃을
보려는지
외향外向은
다 선하고
코랑 말코 개는 없을 듯 하다만서도
종내
피우는 설중매雪中梅
11/12/ 2009
추천6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려운 환경에서 꽃을 피우는 매화처럼 우리의 인간사도 후회없이 사랑과 덕망으로 꽃을 피워야 겠네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짜여진 글에 잠시 맘 내려놓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사 별거 없지만 소소한 정을 모아 뜨거운 사랑을 담아 예쁜 꽃을 피워
끝내는 결실을 맺고 싶은 마음 저도 간절합니다.
조규수님의 댓글
조규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김석범 시인님
손갑식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조규수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성탄의 계절 건안 건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