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작은 섬 무송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85회 작성일 2010-06-20 09:39

본문

      작은 섬 무송정
            詩/장운기


파도가 밀려오면
바위는 소리를 지른다
그럴 때 마다
섬에 꽃이 피었다

밤을 즐기는 새들과
섬을 찾는 사람들
별이 없는 밤
등대는 그들을 안아 준다

일백년은 훨씬 넘긴 듯한
노송 아래엔 무당(舞堂)의 흔적
못생긴 나무는 사람들의
소원을 달래주고 있다

무송정
끊어진 남북한 애환의 고장
금강산 가는 길가의 작은 섬
붉은 노을이 찾을 때
아~ 어떻게 표현할까

          2010,6,17 作.


* 무송정 은 강원도 고성군 에 있는 금강산콘도
  앞에 노송이 가득한 작은 섬 입니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송이 가득한 아름다운 작은 섬 
붉은 노을이 찾을때  *작은 섬 무송정*
표현하기 어렵도록 기가 막힌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금강산 북고성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만
금강산 앞 무송정은 알아보지 못했네요/ 다시 또 가는 길이 열리면 꼭 기억해야지,
언제또 자유로이 오고 갈꼬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5 2011-06-16 0
59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11-12-19 0
58
자화상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0 2012-01-03 0
5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2012-04-28 0
5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14-09-13 0
5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016-09-13 0
54
고요한 오후 댓글+ 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9-06-03 1
5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2011-11-04 1
52
통 화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9-02-18 2
5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09-04-02 2
50
벙어리 일주일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10-04-09 3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10-05-19 3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9-07-14 3
47
님이 오시는 봄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9-02-17 3
4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9-08-06 3
45
봄이오는 길목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9-02-18 3
44
그대 친구여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9-03-18 3
4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09-10-07 3
42
호프집에서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9-03-26 3
41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10-01-02 3
40
새싹의 꿈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10-03-23 3
39
연초록의 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9-04-16 4
38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2010-04-03 4
37
아카시아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2009-05-16 4
36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10-04-05 4
35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2009-06-16 4
34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2009-07-29 4
열람중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10-06-20 4
32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9-09-08 4
31
봄비와 아이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9-03-06 4
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9-03-19 4
2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9-10-17 4
28
김포평야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8-12-10 4
27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10-03-22 4
2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8-12-31 5
25
눈 내리는 날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9-01-18 5
2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9-09-09 5
23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2009-03-20 5
2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9-04-06 5
2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2010-06-03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