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계곡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i/kimpoet1.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골짜기마다 얼었던 눈들이 녹아 내리고
나무가지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수 많은 새싹들
머..지 않아 붉은색 진달래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오르고 온 산골짜기마다
따스힌 봄내음이 샘물처럼 흐르며
그리움을 한 아름안고 여기에 머물다
떠나버린
그 멀 고 머,,언 잊지못할 추억들이
산골짜기에 쏟아져 내리는 하얀 햇살처럼
따스한 봄볕에 피어오르고
산 등성이마다 계곡마다 빽빽히 들어선 꽃나무들
희망이 넘처 흐르는 가슴을 안고
내일을 기다리는 그 애련한 모습
이름 모르는 산새 한 마리가
막 피어오르는 봄 나무가지위에 앉아서
아름다운 계절을 부르다가 떠나가네
돌아 올수없는 흘러간 계절의 애절한 노래들이
계곡을 스쳐가는 바람결에 흩어져
소리없이 골짜기 샘물처럼 흐르고있네
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tk/tkahgkqslek.gif)
김영배 시인님 오랜만에 글 뵙습니다.
그동안 건안하셨는지요.^^
김영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i/kimpoet1.gif)
감사합니다...다음에 뵙기를 기대 하면서...
최승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e/yeon031099.gif)
그동안 건안하셨는지요.
김영배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처럼 세월이 빨리 흐르지요?
최인숙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in/insang1030.gif)
마른 계곡에 물이 흐르고
부엉이가 계곡에서 부 엉 부 엉
쏙독새는 산등성이에서 부엉이 내려다 보며 노래 하고
삶의 활기와 생명의 찬가로 봄의 축제가 시작입니다
나도 축제에 주인공이 되고 싶어 안절부절 종일 서성이고 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po/poetnovel0612.gif)
봄은 이미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란 이름으로 계절을 앞세우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의 찬미와 함께 애절한 추억을 불러오는 `수락산 계곡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눈꽃 피는 겨울 가고
백화가 만발하고 새들이 노래하는
봄의 노래를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영배 시인님 건승하십시요.
김영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i/kimpoet1.gif)
최승연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건필 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그곳에도 ,,, 머물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