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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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영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022-05-13 21:04본문
어버이 날
길도 멀고 고생한다.
오지마라
우리 걱정할 것 없다
너희를 처음 안고
온 세상을 품은 듯
벅찬 감동 받았고
걸음마 떼고
엄마 아빠 부르며
달려들던 행복
넘치도록 누렸다.
온 세상을 다 뒤져도
이 보다 더한 행복
어디 가서 찾을까
우리가 받을
너희들의 평생 효도는
이것으로 족하다.
장수(長壽)가
달가운 것도 아닌데
늘그막에
선물이나 바라고
용돈이나 기대하는
욕심쟁이 늙은이는 되기 싫다.
늦은 밤
구부러진 달이
입을 삐죽거려도
단 하나
너희들 잘 살면 된다.
내일은
부모님 산소에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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