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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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838회 작성일 2010-05-28 06:22본문
강은례
엉켰던 세월
실타래 풀어
나뭇가지마다 곱게 수놓은
하얀 마음
그 모습마다 수없이 새겨진
이야기는
오월의 꽃이 되고
지나던 발걸음
머문 곳마다
온통 그대의 향기여라.
향기에 취한 길손
또 하나의 詩가 되고
노래가 되어
머문 가슴 촉촉하게 적셔가네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오월의 나무중에는 입팝나무와 오동나무를 손꼽을수있지요.
이팝나무의 아름다움은 아침에 즐긴다면
오동나무의 꽃을 볼려면 해가 낙조를 이룰때 만킥하는것이 적절하답니다.
지재원님의 댓글
지재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출근길에 이팝나무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하얀 눈을 덮어 쓴 것처럼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이팝나무 가로수를 보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풍성한 초록물결처럼 향기 가득하니
세상 온통 시어로 날아 다니네요...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팝나무에 얽힌 전설이 많지요
쌀밥이 얼마나 먹고싶어 시어머니
에게 온갖 구박 다 받아가며 모질게
살다가 죽은뒤 무덤옆에 이팝나무가
자라 쌀밥의 한을 풀어줬다는 전설이
생각나네요.정말 쌀밥을 갓지어둔 것
같더군요. 내년에 또 볼 수 있겠죠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팝나무,
지금, 거리에서 , 모퉁이에서, 산비탈에서,
저리도 풍성한 시를 쓰고 있답니다.
향기로운...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 꽃인가 보군요. 거리에 있는 것이 라일락도 아니고 이런 시골아낙이 그것도 모르고 지낸답니다.
오늘은 더 가까이에서 시인님의 마음을 느껴 보겠습니다.
잘 지내죠?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훌륭한 시
*이팝나무* 꽃
즐감하였습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