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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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44회 작성일 2009-10-15 09:55본문
- 임 -
강은례
가슴 책꽂이에 차곡차곡 꽂아둔
잠자던 그대의 기억
빗소리로 깨워가는 이 밤
살짝 꺼내 펼쳐보니
아!
가슴 벅차게 밀려드는
그리움의 날들이여!
기약도 없이 가신
그대는
늘 미련으로 머물고
빗방울 방울마다
사연을 담고
마른 잎
낙엽 위로
'또로롱 또로롱'
옛 이야기 읽어 냅니다.
그대는 가셨어도
흔적은
또 이렇게 가을날 노래하고
내 안에서
흐르고 흐릅니다.
애틋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강은례
가슴 책꽂이에 차곡차곡 꽂아둔
잠자던 그대의 기억
빗소리로 깨워가는 이 밤
살짝 꺼내 펼쳐보니
아!
가슴 벅차게 밀려드는
그리움의 날들이여!
기약도 없이 가신
그대는
늘 미련으로 머물고
빗방울 방울마다
사연을 담고
마른 잎
낙엽 위로
'또로롱 또로롱'
옛 이야기 읽어 냅니다.
그대는 가셨어도
흔적은
또 이렇게 가을날 노래하고
내 안에서
흐르고 흐릅니다.
애틋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추천3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약없이 떠나버린 님
깊어가는 가을에
더욱 그립습니다.
건필 하시길.......
강은례님의 댓글
강은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