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장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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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85회 작성일 2009-12-13 22:40본문
- 시상식장의 만남 -
강은례
곳곳에서 모인 반가운 얼굴
웃음을 활짝 머금은 사람 꽃
이 세상 어떤 꽃이 이보다 더 아름다우랴
첫 만남이어도 오고 가는 눈짓은
서로 가는 길이 같아
진정 가슴으로 통하는 속삭임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끈끈한 정으로 가득 차고
'찰칵찰칵' 사진에 담기는 시간은
추억을 만들며
점점 무르익는 분위기로
화기애애 농익은 대화
겨울날도 무색해 햇살 가득 내리쬐는 포근한 날
과감하게 도전했던 결실을 만끽하는 순간 속으로
또 하나의 만남은 소중하게 수놓아
축하하고 축하받고
시인님 주옥같은 말씀 들어 가슴에 새기며
다시 한번 다져가는 마음
짧은 만남이었지만 긴 여운과
이어질 긴 여정을 꿈꾸며
돌아와 앉은 일상으로 조심스럽게 詩의 다리 놓아 갑니다.
어느 시점에서 또 만나질 그날을 소망하며
소중한 만남을 가슴에 담고
만남은 만남으로 이어져
삶의 터전에 인연의 강강술래 손 맞잡고
돌고 돌아 영원하길 소망하며
마주 잡은 가슴으로 쓰일 詩의 향기로
온누리 퍼져 나가기를 꿈꿔 봅니다.
강은례
곳곳에서 모인 반가운 얼굴
웃음을 활짝 머금은 사람 꽃
이 세상 어떤 꽃이 이보다 더 아름다우랴
첫 만남이어도 오고 가는 눈짓은
서로 가는 길이 같아
진정 가슴으로 통하는 속삭임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끈끈한 정으로 가득 차고
'찰칵찰칵' 사진에 담기는 시간은
추억을 만들며
점점 무르익는 분위기로
화기애애 농익은 대화
겨울날도 무색해 햇살 가득 내리쬐는 포근한 날
과감하게 도전했던 결실을 만끽하는 순간 속으로
또 하나의 만남은 소중하게 수놓아
축하하고 축하받고
시인님 주옥같은 말씀 들어 가슴에 새기며
다시 한번 다져가는 마음
짧은 만남이었지만 긴 여운과
이어질 긴 여정을 꿈꾸며
돌아와 앉은 일상으로 조심스럽게 詩의 다리 놓아 갑니다.
어느 시점에서 또 만나질 그날을 소망하며
소중한 만남을 가슴에 담고
만남은 만남으로 이어져
삶의 터전에 인연의 강강술래 손 맞잡고
돌고 돌아 영원하길 소망하며
마주 잡은 가슴으로 쓰일 詩의 향기로
온누리 퍼져 나가기를 꿈꿔 봅니다.
추천7
댓글목록
김윤숭님의 댓글
김윤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가 실경을 잘 묘사했군요. 한가지 흠은 時가 아니고 詩일 것입니다.
강은례님의 댓글
강은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윤숭 시인님 반갑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큰 실수를 저질렀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월호로 등단하신 강은례 시인님 다시금 축하올립니다
빈여백에 문우님들의 시향기로 가득하시길 빌어 봅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은례시인님 등단식에 참석은 못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 많이 쓰셔서
문단에 우뚝서시길 기원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심으로 감축드리며 고운 시상에 머물다 물러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하고 공감하며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