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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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65회 작성일 2010-03-26 08:21본문
- 단짝 -
강은례
윤슬로 반짝반짝 수놓은 물 방석 깔고 앉아
물오리떼 꿈꿔가는
봄날 오후
물오리 두 마리
사이좋게 물장구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책 나온 언니와 나처럼
단짝인가보다.
강은례
윤슬로 반짝반짝 수놓은 물 방석 깔고 앉아
물오리떼 꿈꿔가는
봄날 오후
물오리 두 마리
사이좋게 물장구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책 나온 언니와 나처럼
단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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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로이 노니는 단짝들이 눈에 선합니다.
봄 풍경의 일종인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은례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날 오후의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로운 모습이
봄날
늘어지게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