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난 통화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3,213회 작성일 2005-03-03 12:52본문
아직 난 통화중 시/강연옥 가느다란 바람촉 끝 디지털 신호 내 귓가에 닿으면 바람이 스친 추녀 끝 종소리 가슴속에 스며드는 아날로그 물결 전화를 끊고서도 한참동안 울리는 내 가슴속 아직 난 통화중! |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디지탈과 아나로그 신호의 조화 / 가슴속에 남이 있는 그 잔상이 물결로 다가오는것 같군요...!! ^*^~~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지탈보다 아날로그가 좋습니다. 너무 자동이 아닌 ....... 조금 원초에 가까운 곳에서만 해변의 여인 노래(나훈아) 터질 것 같에요, ..... ...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 말없이 바라보는 해배변의 여인아....... 황혼의 해변에 물위에 발을 담그고, 걸으며 황혼 빛에 물든 여인, ... 바람에 멋드러지게 휘날리는 치마와 머리카락 ......
좋은 그림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시인님 깊은 글 즐감하며
항상 마음안에 잔재를 뿌리시는
그 무엇이 고갈되지 않고 안고 계신덧 합니다.
과연 강시인님을 애잔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무엇일까요?????
참으로 좋은글 즐감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민정님의 댓글
이민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에 남겨지는 신호들이 점점 더 무뎌지는 시간들이 오네요. 계속 통화중이었으면 좋겠어요...^^
강지산님의 댓글
강지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사.박문호/작곡.김규환/ 가곡/님이오시는지/를 들으니 달빛타고 오시는 봄이 연상 됩니다.
몆일간 몸살을 앓고 이제 기운 차렸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17번 노래임)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탐라국 여인의 아릿다운 발굽도 바닷가의 맑은 물은 삼청의 탐라국을 연상케합니다. 늘 고운 시심 고운 영상으로 독자를 즐겁게 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주일 되세요.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