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蜜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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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90회 작성일 2006-01-04 21:14본문
詩/ 德眞 朴基竣
다대포 석양을
바라보며 함께 서있을 때
속삭이고 싶었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묻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저무는 해안에서 그리움을
뜨겁게 포옹하렵니다
낮에 달구어진 태양의 사랑처럼
이제
서로 손
놓지 말아요
밤이 온다 할지라도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설사 밤이 온다 할지라도 낮 태양의 뜨거움처럼 우리 서로 사랑함을 변치말아요, 해가 바뀌고 계절이 변해도 사랑의 마음만은 변치말아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움 닥쳐오더라도 밀어처럼 더욱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담고 갑니다 ..
새해에 더욱 건겅하시고 모든 소망 이루시길....^*^~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절대로 놓지마세요
새해는 더욱 건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으로는 않돼요,,,
서로의 마음의 열쇄,,
언제든 마음속을 열고
들어갈수있는 키가 있어야 해요,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서로 손
놓지 말아요
밤이 온다 할지라도
명심하겠습니다
그래요
슬픈 계절일수록
사랑이 더욱
목 마릅니다.....................
백영자님의 댓글
백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대포 정감이 가는 지명 !
부산 이 저의 제2고향인 걸요.
물좋은 지리산에 머문지 일년 .
물새 우는 그 바다 가 그립습니다.
박 기준 시인님 제 몫 까지 함께 명상 하세요 . 안녕 안녕 또 안녕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이 세상이 끝난다 하여도
부디 꼭 잡은 손 놓지 마시길...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듬뿍 담은 사랑입니다.
밀어의 주인공은 참으로 행복하시겠습니다.
진정함이 가득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