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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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58회 작성일 2006-02-17 23:02본문
김이 모락 모락-밥 한숱에 냠냠-
텃밭에 부서지는 고춧잎
인생무상 삶의회의
모종은 봄의 씨앗 되어 싹을 피웁니다.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합니다.
카메라로 많은 사진 찍으시고 시어도 엮으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추밭을 통체로 해부를 하실 요량입니까.ㅎㅎㅎ
어릴때 고추나무 가쟁이를 다듬어 가지고 놀던 생각이 납니다.
놀이 기구가 전혀 없던 때 이니...
아무튼 끈질긴 시상입니다. 한민족이 질기긴 질깁니다.ㅎㅎㅎ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물처럼 방치된 고춧잎에도
임은 어우러지는 자연과 함께
찬연한 아름다움을 탄생키웁니다
늘 생각할 수 있는 글 감사드립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쇠약한 고추 곁을 떠나지 않고 같이 매달려 있는 마른 잎의 모습에서 저승길까지
함께 할 노부부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는군요.
박 기준 동인장님. 늘 강령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박시인님에게 고추 귀신이 붙은 모양이군요.
박시인님의 고추 사랑이 대단한 듯...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추 사진이 정겹습니다...뵙고 갑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봐!
내 물건 좀 보라니까!
분명 일어서고 있는거지?"
"아, 알았다니까요.
누가 뭐래요?
에이그, 늙은 영감탱이가 주책은 쯧쯧쯧..."
하얗게 시들고 쭈그러진 시나리 고추
마지막 용을 쓰고 있는 듯 .... ㅎㅎㅎ
지나친 비약인가요?
동인장님!
글 멋집니다.
그리고 사진은 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