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約束)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885회 작성일 2006-03-11 14:27본문
약속(約束)
詩/ 德眞 朴 基 竣
허물어진 계절
산허리 붙잡고
홀로 꽃을 피우고 있는 야생화
양지꽃,
핀다하는 봄에
꽃을 피우는구나!
*양지꽃//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초이며 줄기와 잎에 거친 털이 있으며
근경은 굵고 짧다.
3월 하순~6월에 황색 꽃이 피며 잎과 줄기는 식용함.
산지에 서식하며 전국과 동부 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음.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없이 소리없이
때가 되면 약속지켜 꽃을 피우는 야생화.
사람보다 훨씬 믿음직 합니다.
아름다운 약속 입니다.
건강 하십시요. 동인장님!!.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게 뵙고 갑니다.
동인장님/....
건강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석주님의 댓글
김석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아름다움을 시기한 겨울의 여왕....
꽃샘추위...
그리고.. 황사..
그다음엔...
고운 봄님의 소식이 오겠지요...
좋은시 감사합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핀다하는 봄에
꽃을 피우는구나...맞아요 어김없이 지키는것이 ...사람과 틀린점은 바로 그런점인가 봐요고운시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고운 날 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 잘 지키는 꽃
그래서 사랑받는가 봅니다
수고 많으실줄 압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속고 속이지만
자연은
천년 만년이 흘러도
우리를 속이지 않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잊지 않고 약속을 지키고 있네요.
시인님의 진리앞에 조용히 묵상하다 갑니다.
고운글 감사 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의 쓰라림을 이겨내고 그 인고로 꽃을 피웠네요...
온갖 바람을 이겨 내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삶을 연상하다 갑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