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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 날 때, 주먹을 쥐고 태어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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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006-01-30 10:47

본문

손근호

이층에 올라 가라
창문을 열고 아래를 보아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잘 보아라
외롭다고 힘들어 하지 마라


헹하니 비어 있는 공허함에 미치도록
괴로워 하는 존재들 앞에선

네가 움직이지 못 할 시점에
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랑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태어 날때 주먹을 쥔다
외로움을 쥐는 것이다
죽을때사 그 주먹을 편다
그제사 외로움을 놓는 것이다


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랑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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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기 위한 힘듬의 표현이겠지요?
주먹을 쥐는 삶 어렵고도 어렵고 외롭고도 외로움인가합니다.
뜻있는 시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사문단의 발전과 손시인님의 힘찬 발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사무실 2층에서 한 번..아래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느낀 것이...[아..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랑을 찾는구나]를 알았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즉흥적으로 적어본. 글나불입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가요
 그런것 같네요
 죽을 때 손을 펴게하고 장례치르데요
"空手來空手去"  결국  다 놓고 갑니다. "욕심부리지말고 살지어다."
 의미 있게 감상하고 물러 갑니다.
 설 잘 쇠시고 게시는지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시인님,, 손 시인님 ,,
두분 정담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렇습니다,,
절대 이 세상 다 하는날까지
누구도 두주먹 펴지 않을것입니다,,

좋은 시어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태어 날때 주먹을 쥔다
외로움을 쥐는 것이다
죽을때사 그 주먹을 편다
그제사 외로움을 놓는 것이다.....

아!..그 뜻을 앎이라!..개닫습니다...
발행인님!..새해에도  시사문단의 발전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손 발행인님도  내내  건강 하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먹과....사랑...!!    뭔가를 다짐할때도 힘껏 쥔 주먹 속에 외로움의 사랑이
싹트고 있었군요...... 곰곰히 시상에 잠기다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워서
아무 것이나 붙잡으려는 몸짓이군요.
그 주먹을 놓는다는 의미는 그 외로움조차 놓아버린다는 뜻이고... ^^
새로운 발견입니다, 손 발행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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