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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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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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1,381회
작성일 2010-01-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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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대로
성요한
저 산도 그대로
저 강도 그대로
내버려 둘수 없을까?
나무도 그대로
숲도 그대로
내버려 둘수 없을까?
저 산을 돌아가는
강을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 강을 품어주는
들을 보라
얼마나 더 풍요로운가!
저 산도 그대로
저 강도 그대로
내버려 둘수 없을까?
그냥 그대로
제발~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구나!
성요한
저 산도 그대로
저 강도 그대로
내버려 둘수 없을까?
나무도 그대로
숲도 그대로
내버려 둘수 없을까?
저 산을 돌아가는
강을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 강을 품어주는
들을 보라
얼마나 더 풍요로운가!
저 산도 그대로
저 강도 그대로
내버려 둘수 없을까?
그냥 그대로
제발~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구나!
추천7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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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하느님의 선물인 이세상의 대자연 , 신부님의 뜻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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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구비구비 산을 돌아 흘러흘러 가는 아름다운 강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시인님의 소망을 저도 함께 바래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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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진정 올으신 말씀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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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습니다.
강도 산도 그대로 두었으면 좋을 텐데......
강이 아파하고 산이 힘들어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 봅니다.
좋은 시 에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