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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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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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327회
작성일 2010-04-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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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風 아
시몬/ 김영우
잔잔한 강물위에 비단잉어 비늘 날려
찰랑이는 물결 따라 뜬 구름 한가롭네.
봄바람 따라 꽃바람 따라
무지개 바람타고 천사들 내렸네,
쓸쓸한 한겨울 가지에 달린 나뭇잎
행여 떨어질까 가슴 안고 춤을 추듯
너, 바람아 내 마음 바람아~
바람 따라 물길 따라 흘러가는 강물아
홀-씨 날려 자손번성이나 하려무나.
바람의 언어 새겨들으며
나는 너의 영혼에 동무 되리라.
자신의 신화로 꿈을 찾으며......
마음이 있는 곳에 그님이 있고
보이지 않은 분, 바람에 입 맞추네
바람아 불어라 꽃잎을 날려라
어두움을 날려다오 신비로운 바람아......!
시몬/ 김영우
잔잔한 강물위에 비단잉어 비늘 날려
찰랑이는 물결 따라 뜬 구름 한가롭네.
봄바람 따라 꽃바람 따라
무지개 바람타고 천사들 내렸네,
쓸쓸한 한겨울 가지에 달린 나뭇잎
행여 떨어질까 가슴 안고 춤을 추듯
너, 바람아 내 마음 바람아~
바람 따라 물길 따라 흘러가는 강물아
홀-씨 날려 자손번성이나 하려무나.
바람의 언어 새겨들으며
나는 너의 영혼에 동무 되리라.
자신의 신화로 꿈을 찾으며......
마음이 있는 곳에 그님이 있고
보이지 않은 분, 바람에 입 맞추네
바람아 불어라 꽃잎을 날려라
어두움을 날려다오 신비로운 바람아......!
추천7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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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람은 들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자손만대 널리 퍼지어 선생님 마음에 누를 끼치진 않을 것 같아요.
봄바람을 향해 드릴 말씀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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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바람은 주의 하세요.ㅎㅎ
魂 까지 몰고 날아 갈테니까요.
봄의 유혹이 너무 강도가 높습니다.ㅎㅎ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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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람의 소리와 향기를 따라 , 그림자와 손잡고 구름위를 걷고 싶네요..
그곳에서 영혼과 오래동안 이야기 나누고 싶은 좋은 날..!!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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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쉬원한 바람이 시인님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