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손짓" 빈여백동인지 출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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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윤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315회 작성일 2011-04-03 00:57본문
봄의 손짓
빈여백 동인지 출판기념식
조윤옥
비오겠다는 일기예보에
화창한 날씨 달라 기도하는 문인
응답한 차창 밖 벚나무 목련꽃 활짝
동인지 ‘봄의 손짓’ 출간 기념식
경제의 어려움에도 건필하고
삶의 고달픔도 녹여내는 시어의 잔치
세월을 업고 6회째라네
시낭송에 아낙은 울고 문인들은 호호호
서로가 오랜 만에 만나 격려와 사랑
새로운 도전과 힘을 얻는다
당연히 시는 그렇다 치고 노래는 과연
만만의 말씀 가수를 짬치는 가락
신분을 제치고 둥실둥실 춤을 추며
사는 멋 나는 ‘빈여백 동인들’
조금 만 비우면 모두가 즐거운 세상
우리들의 둥지 시사문단의 발전과 함께
가끔은 오늘 하루처럼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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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손짖 출간식에
못 가서 문우님들께
많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