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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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종량 윤 기 태
엊그제 입춘 지나고 나니
저 먼 남옄 제주에서
샛노오란 유채꽃 아가씨
봄바람 타고 넘실넘실
춤추며 이섬 저섬 들러
제주 봄소식 전하고
춘 삼 쯤 내가 사는
이곳 섬진강 매화꽃
축제 때 당도 하겠지요
그때 우리모두 손에 손잡고
유채꽃 아가씨 맞으러 가요
立春佳節에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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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뉴스.... 남녘 땅에는 이미 봄이 와 있더라고요
조만간 북녘에도 화려한 전사들이 도착할 것입니다
지리산 꽁꽁 얼었던 물이 섬진강에 모일 쯤
매화마을 화려한 매화꽃이 소식전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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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5일사이에 섬진강 매화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 들었습니다
따뜻한 남쪽으로 부터 봄의 전령사들이
분주히 광야를 달려 오고 있음을
물러나는 겨울 꼬리가 전해 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봄내음) 한껏 느껴 갑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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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인님!
매화꽃 피는 그때쯤 김석범 시인님! 정경숙 시인님! 그리고 문단 식구들 불러 주십시요.
아주 멋진 만남이 될것 같습니다 만 ㅎ
황현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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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이 필 무렵이면
한 철 바람나도 세상이 이해해 주겠죠.
그때 한 줄 시도 펄렁펄렁 바람나서
나비라도 되겠죠
아니면 꽃이 되어 나비를 기다리든가.
빨리 봄이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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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가절에
유채꽃
섬진강 매화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윤기태 시인님.
윤기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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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 여러 분,
그간 편안 하시죠?
바쁘다는 핑계로 문우 여러 분께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 송구 합니다.
앞으로는 종종 찾아뵙고 안부 여쭙 겠습니다.
섬진강 벚꽃 축제가 3월14일부터22일까지
섬진강 전역에서 개최 된다고 합니다.
한 번 다녀 가시기를 희망 합니다
연락 주시면 안내 하겠습니다.
내내 건안 하십시요
윤 기 태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