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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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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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병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것입니다
휠체어 타고 나만의 행동반경을 가더라도 옆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힘을 더욱 내는 것이지요 ..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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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지나 갑니다. 가족이 있으므로 또 한해가 새해가 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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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마술
지암 정경숙
종합병원 로비에서 어금니 꾹 다물며
속울음 삼키느라 용을 써고 있을때
봉사자들 다니면서 따뜻한 차 한잔 권한다
다문 입 겨우 진정시켜 한 모금 삼키는 순간
차는 바로 눈물이 되어 코로 눈으로
종이컵에 뚝뚝 떨어진다
차갑게 식기전에 다시 한 잔으로
만들어 놓은 물의 마술, 눈물.
왔으니 가야함이 이치겠지요
그나마 가족과 시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음은
축복이라 여겨 집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