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벚꽃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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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海印/ 허혜자
봄바람 살랑
가도가도
구름 벚꽃
섬진강 백사장
쌍계사
벚꽃 십리 길
부서지는
계곡 물
산채山菜 향기
동동주 한 사발
시 한 수
절로절로
장다리, 청보리
어울려 피는
칠불사 길
벚꽃에
묻혀버린
사월 벚꽃 길.
2010-4-8.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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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가 다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너무 황홀합니다.ㅎㅎ
서울은 이제사 꽃망울이 터지려나 봅니다.
향기로운 꽃소식, 고맙습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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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길은 혼자 걷기가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아직 우리 동네에도 피지 않았지만 밤이라도 외출을 하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마음 설렙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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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
하동 샹계사 벗꽃길 , 상상만 해도 마음 설례입니다
동동주 한잔에 봄노래 춤이나옵니다. ******언제 또 가 볼까?????
손종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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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간 밤 봄비에 아쉽게도 벚꽃이 제법 많이 진것 같습니다.
좀 더 오래 볼수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상계사가는 화개벚꽃 터널 걷는 기분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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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를 지나 칠불사 가는 길..!!
화개장터 입구에서 쌍계사까지의 .. 십리 벗꽃.. 또한
하동 송림에서 화개장터까지 화사함을 선사하는 아름드리 벗꽃나무 ...!!
진정, 고향인 저는 그곳에 갈 여유가 없네요... ^*^~
김민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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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묶어두고 옛길은 사람만 다녔으면 좋으련만...
본래 벚꽃구경은 나무아래 느긋히 앉아 즐겨야 제 맛인데...
사람에 치고 차량에 치고....우리 사람들 너무 노신다 그죠 ㅎㅎ 아닌가?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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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위 아래로 하늘을 덮었습니다. 언제 겨울이었던가
다가온 봄 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무심히 바라봅니다.
`사월 벚꽃 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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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인님 안녕하세요.
쌍계사 벚꽃 그 긴 십여리길 춤추듯 아름다운
길이 눈에 선합니다.
그곳은 만발 하였겠지요.
이곳은 아직 함구 하고 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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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덧글 주신 문우님들께
감사합니다.
성요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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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가 10리길 벗꽃 만발한 꽃길
느릿느릿 걸어걸어 강변따라 걷고 싶어지네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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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 길 하얗게 굽이굽이 뻗어 이어 가는 벚꽃 길이
너무 장관이어서 황홀 하였습니다
우리 문우님들이 보시면 아마도 시 한 수 저절로 읊으실 것입니다
성요한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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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아래서 봄을 만끽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아직 봄기운이 완연하지 않아 아쉽거든요
잠시 벚꽃 만개한 길에서 머물러 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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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그늘 아래
예쁜 권명은님을
그려보며.... 고운 덧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