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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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鞍山백원기 발자국 같은 그리움 떠날 줄 모르네 밤새도록 내린 눈처럼 쌓인 그리움 이 멀리서 생각하면 숨어있던 그리움 밀려온다 손끝에 부딪는 체온 갈바람타고 사랑하고 싶은데 밥부터 지을 줄 알던 마음 세월이 무수히 갔어도 퇴색 되지 않는 영원한 얼굴 가을 옷을 입은 여심 기다리다보니 철 늦은 사랑 다시 여물 수 있을까 떼구르 구르는 밤, 도토리 함께 주어나 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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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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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그리움도 떠날줄 모르는군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그리움도 그려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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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밤이 길어지고 살랑이는 가을바람,
살갗을 스치고 지나가는 손길마다
그리움이 꽃을 피우는 계절입니다
지금이라도 함께 해보심이 어떠한지요
알밤이랑 도토리 다람쥐가 다먹어 치우기전에
좋은글 앞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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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 뼈속까지 파고드는 그리움..!!
추억의 마법상자를 꺼내어 지난 추억을 들춰보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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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시인님,정경숙 시인님,김석범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