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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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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820회 작성일 2014-02-11 08:36

본문

겨울밤/鞍山백원기

머지않아
핑크색 봄빛이 물들려는데
사랑하는 영혼 그대 눈동자
아직도 빛나던 밤

천상의 여자처럼
성스럽고 아름다웠지요
고운 손마디 마다 피던 꽃
그 향기에 나는 무너졌더랍니다.

다가서려던 내 마음
꺼질 줄 모르게 타오르면
마주치는 눈빛에
반짝이던 별빛

해넘이 사라진 밤하늘에
눈웃음 짓는 초승달 하나
차가운 밤하늘에 조각배 되어
감미롭게 흘러오던 밤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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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저 창공의 별들을 빛나게 하고 있네요
그대의 형상이 꽃이되고
그대의 웃음이 초승달로 변하는 깊디 깊은 겨울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들려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 빛나는 밤에
옛 라디오 방송 제목이 떠 오르는군요
사춘기 시절 밤 열시만 되면
찾아오는 그프로, 라디오에 귓 쫑긋
세우고 시그널 음악에 마음 설레였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겨울밤 초승달 같은 님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 띄워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댓글 주신 정경숙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온화한 겨울 날씨 속에 따뜻한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밤의 정취와 더불어 그리움이 승화되어 치환으로 표현하신
<겨울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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