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무명 폭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559회 작성일 2011-08-18 05:56

본문


   무명 폭포

                       시몬 / 김영우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너

무명의 순교자

이름 없는 폭포

오늘도 외롭게 노래하네.

 

거룩한 성거산 성지 정상

생명의 발원지

성혈의 물이여

영원히 영원이 마르지 않으리라.

 

밤이면 달과 별들과

낯이면 찬미가를

생명의물 마시며

순교자와 함께 노래 부르네

 

아름답고 신비로운 폭포

오직 하나뿐인 너

그 이름, ‘아오’ 라고

나는 너에게 명명 하노라.

 

        2011년 8월12/13일

성거산 성지피정, 아침산책길에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물 흐르는 대로 흘러갑니다.
여름 피정에서 담아오신 서정의 물이 숭고하게 온누리에
울려 퍼집니다. `무명 폭포`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처서로 치닫는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를 찌를 듯한 숲속의 소리와 그속에 장단을 맞추듯 모여들었다 싶으면 흘러내리는 물소리 그곳에 묵직한 바위...
시인님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느낌으로 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이순섭 시인님!
김범석 시인님!
김철수 시인님!
고맙습니다.****발자취 걸음마다 사랑이넘치는 시인님의 관심에 축복이 함께하리라 믿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2011-06-14 0
17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12-07-09 0
17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13-02-10 0
175
오각정(五角亭)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13-10-29 0
174
소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14-06-12 0
173
올무에 따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2011-06-27 0
172
공 간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2012-07-11 0
171
역사의 흔적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2013-03-01 0
170
대청봉에 올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2013-11-15 0
169
태백산 길잡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14-07-16 0
168
성유 굴에 흔적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5 2011-07-05 0
167
축 제 祝祭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12-07-31 0
166
유리잔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2013-03-20 0
165
소백산 斷想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2013-11-27 0
164
立石, 암수바위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014-07-31 0
163
2월에 손님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11-02-23 0
열람중
무명 폭포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2011-08-18 0
161
동해안 바닷가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2012-08-24 0
160
이상한 소리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2013-03-25 0
159
靑馬의 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2013-12-30 0
15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14-08-03 0
15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3 2011-03-05 0
156
아내의 눈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1-08-30 0
155
태백산 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2012-09-04 0
154
봄꽃 (開 花)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13-04-04 0
153
마봉루馬烽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14-01-10 0
152
비바 파파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014-08-22 0
151
미완성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2011-03-10 0
150
초가을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11-09-11 0
149
가을이 되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12-09-11 0
148
찔레꽃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2013-05-03 0
147
스승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14-01-26 0
146
치유의 미소-2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2014-08-23 0
145
계룡산 손님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2011-03-30 0
144
산막이 옛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2011-09-22 0
143
유리 잔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2012-09-15 0
14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2013-06-08 0
14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14-02-06 0
14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14-09-18 0
139
잔꽃송이 들꽃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2011-04-1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