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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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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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008-12-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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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중량/윤 기 태
동해바다
그리운 동해바다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동해바다
짠 내음 물씬 나는
해변 가 곳곳에
피 데기 과메기
주렁주렁
해풍에 몸 말리고
저 멀리 바다 한 가운데
배 두척 합세하여
거물 올리는
어부들 힘내라고
고기잡이 뱃머리에
갈매기 떼
파도소리 장단 맞춰
흥겹게 노래하니
어부들 흥에겨워
어기영차 어기영차
거물 안에 고기 떼
한 가득
콧노래 절로나네
오락가락 변덕 날씨
비 몰고 왓다 갔다
비 그치고 햇볕나니
어부들 만선축하
끝없는 수평선 위
쌍무지개 고와라
08년11월29일
동해 화진포 해변에서
중량/윤 기 태
동해바다
그리운 동해바다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동해바다
짠 내음 물씬 나는
해변 가 곳곳에
피 데기 과메기
주렁주렁
해풍에 몸 말리고
저 멀리 바다 한 가운데
배 두척 합세하여
거물 올리는
어부들 힘내라고
고기잡이 뱃머리에
갈매기 떼
파도소리 장단 맞춰
흥겹게 노래하니
어부들 흥에겨워
어기영차 어기영차
거물 안에 고기 떼
한 가득
콧노래 절로나네
오락가락 변덕 날씨
비 몰고 왓다 갔다
비 그치고 햇볕나니
어부들 만선축하
끝없는 수평선 위
쌍무지개 고와라
08년11월29일
동해 화진포 해변에서
추천3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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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해안 어느 곳에서 그 광경을 그대로 지켜보고 있는 듯합니다.
마치 한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는 듯 뚜렷합니다.
윤기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며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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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그림을 가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사진으로보듯이 아름다운시로 보여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언제 화진포 해변을 가 보아야 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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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해 해변을 그려보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