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 예순 다섯 개의 선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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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정 영 숙
점점이 놓여진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선물 상자
그 속에 든 선물이
어떤 모양
어떤 빛깔
어떤 향기를 지녔을지
아무도 모르지
확실한건
선물상자를 열어보게 될
주인공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거야
두려워마
욕심일랑 버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 씩 하나 씩 열어봐
어떤 선물이든
우린 감사히 여겨야 할
축복받은 사람들이야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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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백동인 문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가슴 따스하고, 아름다운 작품들 많이 쓰시길 바래요^*^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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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선물은 감사의 표지라는 말씀,
축복받은 우리들의 마음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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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축복 받아야지요
정영숙 시인님 복많이 받으세요
안효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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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시인님의 축복의 글
소중히 보듬고
매일매일 하나씩
열어볼께요
반가운 얼굴
건안건필
우리 자주 만나요^^
성요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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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선물 상자 ........
제게도 값없이 주어졌네요!
시인님의 감사의 마음 제게 다 전달된 듯 합니다.
벌써 자신도 모르게 선물상자를 6개를 열고 다시 오늘 하나를 열었습니다.
오늘 제게 주어진 단 하루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귀한 날이라 생각하고
귀한 선물 잘 쓸께요.
그리고
잘 나눌께요.
내것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을께요.
노래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
오늘 하루는 신께서 주셨지만
이 노래는
시인님이 주신 선물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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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에는
날마다 1개씩
365개의 축복을 지어야 겠습니다.
마지막 날 아쉬워하지 않게요....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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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개 선물의 상자
오늘 여덟번째 상자를 열었네요
하나 하나 선물 상자를 열때 마다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받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