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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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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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224회
작성일 2009-04-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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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
만일
그대가 그리워 보던
밤하늘의 한 별이
지금의 나라면
나 또한 그대를, 그대만을
애달피 바라보던
하늘의 반딧불이었을 거예요
만일 어둠 속에서
그대를 미소 짓게 한
작은 별이
지금의 나라면
나 또한 그대를, 그대만을
햇빛 속에서도 바라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별선별이었을 거예요
만약 슬픔 속에서
그대의 눈을 반짝이게 한
당신 향한 별선별이
지금의 나라면
설레며 안은 그대의 두 손
영원히, 영원히 결코
놓지 않을 거예요.
만일
그대가 그리워 보던
밤하늘의 한 별이
지금의 나라면
나 또한 그대를, 그대만을
애달피 바라보던
하늘의 반딧불이었을 거예요
만일 어둠 속에서
그대를 미소 짓게 한
작은 별이
지금의 나라면
나 또한 그대를, 그대만을
햇빛 속에서도 바라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별선별이었을 거예요
만약 슬픔 속에서
그대의 눈을 반짝이게 한
당신 향한 별선별이
지금의 나라면
설레며 안은 그대의 두 손
영원히, 영원히 결코
놓지 않을 거예요.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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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만일 그손 놓으면 알죠 ,,,
꼭 잡으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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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시인님!
영원히 행복하십시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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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랜만이네요, 정유성 시인님?
누구를 향한 세레나데인지 모르지만
시인의 연심은 주인공에게 더 없는 축복이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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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런 아름다운 소망이 꼭 이루어 지시길... .
누구나 이런 소망 하나쯤 가지고 있겠지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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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하지요
나라면 죽어도 붙잡겠어요
나라면 잡은 두손 부러져도 안놓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