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017-09-26 15:12

본문

 

  

     그대 생각

 

           

거뭇거뭇

연민 사이로

어울렁 더울렁

갈바람이 인다.

 

그리운 임 찾아

꿈속을 헤매는데

만날 길 없어

허우룩하기만 하다.

 

숨죽은 밤을 빌려와

쓰는 내 마음은

아직도 겨울 숲이라

다은 바람이여 어서 오라.

 

밤 깊으면 빗장을 열고

또바기 풋사랑으로

살비듬을 털어내며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다.

 

 

* 허우룩 :마음이 허전한 모양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낙화의 계절입니다
떨어진다는 것은 놓는다는것이며
털어내는 내면의 아픔이 묻혀 있지요
다시오지 않는 순간순간들을 그리워하며
그것마저 텅비어내는 세월의 뒤안길에
서있는 추억 한자락에 깔려있는
그대생각 떠올려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쪽 하늘을 물들인 노을과 미를 내뿜는 붉은 낙엽과
코 끝 스치는 바람으로 예전의 추억이 물씬 다가오는 계절이지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또한 외로움이 동반하는 절기이지요
하나가 완성되면 또 다른 하나가 시작되는 우주의 법칙이라 생각됩니다
그리움의 계절, 한 잔의 커피 속으로 달려 갑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2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8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2022-07-06 1
12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2022-07-19 1
12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2017-11-20 0
125
소망의 기도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2017-09-14 0
124
상상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2017-09-13 0
123
시월의 찬가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2017-09-08 0
122
존재의 이유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2017-08-14 0
121
가을 여정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16-09-21 0
120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6-09-26 0
119
홍매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2019-03-13 0
118
산행 길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2017-07-31 0
11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8-04-06 0
116
봄 소식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9-02-18 0
11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8-09-27 0
114
꽃은 말한다.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17-09-26 0
11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17-09-08 0
112
성자의 삶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17-09-29 0
11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6-09-21 0
110
사랑의 길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17-09-15 0
109
인생살이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2017-09-18 0
108
여행을 떠나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17-09-21 0
열람중
그대 생각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2017-09-26 0
10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19-03-18 0
10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20-03-12 1
10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20-03-10 1
103
끝없는 사랑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09-05-08 3
102
사랑의 여운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9-04-21 2
101
하늘정원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9-06-05 3
100
목련꽃 당신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9-04-19 1
99
그냥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08-12-04 3
98
여명의 눈동자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9-04-26 1
9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9-06-30 3
96
노을에 잠긴 나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9-04-02 5
95
내 이름은 꼴등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9-06-22 3
94
꽃의 바램 댓글+ 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9-05-19 4
93
오월의 소나타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9-04-23 2
92
눈꽃의 여정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12-08 4
91
같은 방향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9-04-06 2
90
겨울 산행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10-01-02 4
89
봄이 오면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9-03-03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