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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천은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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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53회 작성일 2008-04-10 10:34

본문

구례 천은寺


                                              허혜자


수려(秀麗 ) 한  산세(山勢)

하얗게
떨어져 내리는
계곡 물

호수에 노니는  큰 잉어
유유자적 (悠悠自適 ) 이라 

구성진
스님 염불에
時 흐르는 줄 몰랐네

마음 깊은 곳
헤아릴 길 없어
심연( 深淵 ) 에 잠기었네.



                                              2008-04-10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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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례를 통하여. 하동으로 해서 섬진강 여행을 한 것이, 처음으로 한 것이 1996년이니. 12여년 전 인 것 같습니다. 낙동강과 한강만 알았던 그때. 그 섬진강의 수려함과 물맑음과 산세의 수려함에 감탄 한 것이 아지고 설래는 마음입니다. 그 후. 몇 번 다시 시도 하여, 밤길에 가서, 섬진강을 못 보기도 하고. 한 여름 홍수철에 가서, 물이 탁한 섬진강을 만나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하동에서 섬진강 입구에만 가서 빙어회로 만족해야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경남에 가면, 꼭 들려 보려 하는 쉼터와 같은 그곳, 구례의 섬진강...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님의 속세를 쫓는 목탁소리에 수려한 산세도 세월을 잊을 것 같은 허혜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행복한 봄,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도 산사의 좋은 시 감상했는데 또 쓰셨네요...저는 이 말을 좋아 합니다..
자비심,이 말을 느끼면서 감상 잘 했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천은사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좋은 인연 되셨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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