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추억(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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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추억
겨울에 심은 보리
땅위로 들이밀면
봄 처녀 마음에는
초록빛 바람 분다
산과 강
매화와 벚꽃
덩달아서 춤을춘다
찰랑찰랑 싹 올라온
보리풀 피리불면
넘실넘실 물결치는
첫사랑의 추억연정
청량한
봄기운타고
살랑살랑 손짓 한다
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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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가슴에 봄바람나는 봄인가요?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짓고 갑니다..
조용원 시인님!~건필하소서..
함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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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보리밭은 보는이의 마음도 초록으로 물들인답니다
보는이의마음도 싱그럽죠
늘~~건필하시길빕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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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사는 이곳도 해풍에 보리들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조용원 시인님 좋은 글 감상 잘했습니다.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처녀 가슴울리는 봄바람에
보리도 이리저리 한들 거린다내요
조선생님 고은글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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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보리밭 을 바라보면
꿈이 열리고 희망이 보이는 약동의 기운이 넘치지요.
어릴적 이랑따라 달리며 놀던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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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푸른 기운이 솟구치네요. ^*^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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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쯤이면 보리배가 통통해 졌겠네요.
저의고향이 청보리 축제하는 고창 입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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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응섭, 함은숙, 김현길, 금동근, 전온, 강연옥, 전광석 시인님 반가운 소식과 글을 보며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개인적인 관게로 일전에 근무하던 신문사에서 다른 신문사로 직장을 옮겨 인사가 늧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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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이랑에 봄 바람이 일면,
동네 처녀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도시로 도시로
무작정 서울행 기차를 타던 6~70년대가 생각나는군요.
조용원 시인님 시를 보니, 잊었던 옛 향수가... ^^
잘 계시겠지요?
박란경 시인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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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보리밭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푸르름의 극치 바로 보리로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보리밭에 보리를 베는 시기인가봅니다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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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퍼런 보리밭에서 유년 시절 뛰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보래 고개 고개도? 그립고요 ㅎㅎ
고운 밤 되셔요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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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박시인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6월에 거제 오시길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갑식시인님, 박민순시인님, 서봉교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