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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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현항석
얇으면 뒤가
보이거나 찧어지지 쉽고
두꺼우면 바늘도
안 들어갈꺼라 핀잔 듣거나
인정머리 없다고 쏘아댄다
게다가 뒤집기라도 하면
카멜레온이 된다
장단과 가락에 따라서
꾸중과 찬사의 비빔밥이 된다
그저 그렇게
가만히 있을까
모른척 하고 뒤집을까.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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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기엔 좀 그렇구
상황에 맞게 정의의 편에서 카렐레온이
되어 보는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할것같아요..
꾸중과 찬사의 비빔밥이란 글귀가 확~가슴에 와 닿네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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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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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 뒤집으세요..시인님 인사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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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뒤집어버리세요... 시인님.. 하려고 보니 바로 위에서 벌써 똑같은 조언을 하셨군요. ^^*
건강하시죠 시인님.. 댓글에선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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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에 갑니다.
도쿄, 요코하마, 고베, 오사카...등...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댓글을 보아 말씀드리는데, 오사카에 들르시면,
밤에라도 우리 면과 면을 보이기로 하면 어떠실는지요.
휴대폰 080-3785-6843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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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우면 바늘도
안 들어갈꺼라 핀잔 듣거나
------
20대에는 두꺼운 사람이 저의 이상형이였는데 ㅎㅎ
세월이 흘러흘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어야지요 ^*^
되고싶은 성품보다는 ~~~~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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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오사카에 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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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 面이 저마다 여러 面으로 겹쳐와 세상의 흐름에 호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面)`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