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개소식!
잘 지내나 궁금했는데
잘 크고 있네요.
눈도 크고~~~
저희집은 고양이를 키웁니다
개를 누가 키워달라고 부탁을 해서
딸과 상의 중
엄마! 고양이 삼푸, 개 삼푸,
        냥이  사료  개 사료
 따로 따로 분류 어떻게 하려고 일을
벌려요~~철 좀 드셔요~~(맞는 말만 하는 딸)
어구~~ 저도 딸에게 매일 당하고 삽니다.
우리 엄마처럼요

  아이고. 오늘 한미혜 시인님 개소식에 정말 많이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웃게 해주셔서. 참. 개소식을 잘 차루신 것 축하 드립니다.~~짝짝짝~~!!

  그 귀여운 개 피부병은 극복하셨나요?
같은 바구니에 들어 있는 게 퍽 사이좋게 보입니다.

  목원진 시인님. 기억 하시는 군요. 여름이 시작 되면서. 검정미니핀의 피부병이 또 시작 되었습니다. 만성이라,  그러다 수색쪽에 플랭카드에(애견피부병100%고칩니다)해서 연락을 했더니. 하루에 삼만원씩 한달 90만원에 치료가 가능 하다기에, 그럼 다시 재발 하면 어떻 합니까? 했더니. AS까지 해준다기에.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수 년 전에 다른 병원에서 속았던 적이 있어. 그래서 동네에 유명한 병원이 있다해서 갔더니. 고치진 못해도 유지 하는 방법을 알려 주더군요. 먼저 저지방 사료(이만원) 약샴푸(이만원) 조제약(이주일치 삼만원) 그리고 물연고(만원) 방법은 이틀에 한 번씩 약 삼퓨로 삼퓨를 발라서 이십분 동안 마사지 해서 씻기라 하더군요. 그래서 속는셈 치고, 원리는 면역성이 강한 강아지의 피부에 각질에 곰팡이균이 생겨 피부가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이틀에 한 번씩 목욕과 마사지 이십분 해주고 매일 꾸준히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낫지는 못하지만 현상 유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참 이 강아지와 저의 인연이...

  손근호발행님!
우리 딸이 옆에서 고놈의 시사문단!
엄마! 시사문단이 좋아
내가 좋아 라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요?
좀 가르쳐주세요^^*

  개가 두 마리인것 같습니다. 예쁘네요.
어린시절 그렇게 좋아하던 개를 지금은 위생상
키우지 않고 있습니다. 딸네가 키우고 있는데 식구들에게 웃음은 주지만
수고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시키고 있어서.....
웃음과 친절을 선물 받으시는 대신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