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母紙(志)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76회 작성일 2008-10-10 10:51

본문


 
 母 紙(志)의 사랑


康 城 / 목원진


母 紙를 받을 때마다
새로운 회원은
얼마나 등단했나,
관심의 눈길이 절로 간다.

순수문학의
고결한 깃발 아래
처음 동조하여 모였다가
하나밖에 없는 촛불과 같이
팔랑이더니 새 촛불 켜려 않네

펄펄 뛰는 정열로
모여 와서 모르는 사이
달 구름 지나더니
임은 잠들고 계시나
글 발이 멈추고 소식이 없네.

성서에 쓰여 있으나,
우리 빵으로만 살지 않으니
여럿이 같은 뜻 같은 생각
같이 모인 자리에서

빵을 얻기 위한 이야기
여행의 소식, 가족의 말
나아가 이웃과 나라의 여건
같은 자리 같은 모임에서
글로 생각을 매일 나누고 있다.

시 와 수필이 올려지며
평론을 받고, 새로운 소설을
대할 수 있으며, 문단의 앞서는
소식과 지식을 흡수하니 신선한
우리 母紙를 나는 언제나 사랑한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같은 마음으로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족이 늘어나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오래 소식을 몰라 궁금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필 하시길 빌겠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목원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학제 참석하시고 무사히 귀향후 "모지의 사랑"제하의
좋은 글을 감상할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 합니다. ~ 살롬~ 대전에서~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을,
같은 해의 출신으로 변함없이
우리 시사문단의 출신으로 문우의 정을
끊임없이 이어 가시는 시인님께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격려를 바라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야제 출판 식과 북한강 문학제에
같이 할 수 있는 영광을 간직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친 참석에 많이 수고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모지를 서로 더 발전적으로 북돋우어 갈 것을 부탁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다는 것이 핑계일런지요...
만나뵙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의 활동과 좋은 글과 사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정민 시인님!
발자국 남겨 주셔 감사합니다. 이번 문학제 참석차 문단 사무실에서
시인님의 시집<풍경없는 풍경>을 얻고 와서 이따금 보고 있습니다. 형이상학적인
내면의 세계를 펼쳐 가시는데, 어느 면은 옛날에 읽었던 까뮤, 한때 세계의 젊은이들이 읽던
사르트르 실존의 을 부 짖음에 흡사한 면도 느끼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일방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불법의 고전적인 일컬음의 일부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시<내면 풍경>를 보면서 일부
여기에 옮깁니다.
밤이 되어 곱다시 벗어놓은 옷
하루살이 꽃들이 후루룩 떨어진다
풍경 속 내가 가벼워지는 시간
나는 나를 벗어놓고 꿈을 꾼다
그러나 나는 나를 벗어날 수가 없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2008-11-17 6
532
달 구름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8-11-13 4
531
김장과 삼겹살 댓글+ 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2008-11-11 5
530
대지와 누리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8-11-09 3
5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8-11-07 7
528
일본판 직불금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08-11-03 4
5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2008-11-01 5
526
행복한 걱정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8-10-30 6
525
이파리 葉 書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8-10-28 7
5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8-10-27 7
5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8-10-20 3
522
안갯속의 축복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2008-10-17 6
521
餘生의 항로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08-10-14 3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8-10-10 4
519
금융의 바벨 탑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2008-10-08 3
518
북한강 문학제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8-10-05 8
5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8-10-01 5
5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8-10-01 0
5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8-10-01 2
514
가을이 오니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8-09-24 5
5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2008-09-24 6
5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8-09-19 6
5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08-09-13 2
5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2008-09-13 8
50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8-09-11 2
508
풀 벌레 소리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8-08-27 5
507
은하수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8-08-25 2
5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2008-08-22 3
5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8-08-20 3
5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8-08-18 4
5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8-08-12 3
502
무슨 계절 댓글+ 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8-08-07 1
5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8-08-05 3
5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8-08-04 4
499
오늘도 친다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8-08-01 5
4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8-08-01 3
497
해수욕장에서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8-07-31 2
496
辛 냉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8-07-26 4
4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8-07-25 1
494
꾸부러진 오이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7-17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