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808회 작성일 2008-10-05 07:22

본문

가을 하늘


淸 岩 琴 東 建

에메랄드빛 하늘에
흰 구름 한 점 두둥실
여행을 떠난다

피식 웃으며 신이 났는지
내 머리 위를 선회하며
하늘을 향하게 한다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만삭의 석류알은 하혈은 하듯
붉은 물을 토해낸다

못 본 척할 수 없는 꽃잎 한 장에
꿀벌들의 다툼에 가을 하늘은
달콤하게 익어간다,


2008년 9월 12일 作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학제에 잘 다녀 왔습니다
마산 오시는 걸음에 전화 주시면
제가 소주 한 잔 살께요
아름다운 < 가을 하늘 >
잘 감상 하였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하늘이 점점 더 발그레한
모습으로 찾아 오겠죠 모든게 만삭이되어
가을을 더 풍요롭게하는 계절인가봅니다
금동건시인님~! 건필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하늘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네요
가을의 풍성함처럼 좋은일들이 풍요로워서
시인님의 활짝핀 미소가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석류의 계절 이라고들
하지요.
석류알 가을 햇살에 풍만한 속살을
한 껏 과시하는 풍요로운 가을!!!
머지않아 겨울이 찿아 오겠지요
잘 감상 하였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2007-10-31 12
346
민들레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08-04-22 11
34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2008-10-24 11
344
청소부 형제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07-11-01 10
343
눈 내리던 날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1-31 10
342
농 짙은 계절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7-11-02 10
34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7-11-06 10
34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2008-07-06 10
339
나의 향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7-11-11 10
33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07-03-01 10
33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8-01-27 9
336
부모 연가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8-02-01 9
335
독감 후유증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08-01-09 9
33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1-10 9
33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2008-02-04 9
332
하루를 살아도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08-01-11 9
331
빗줄기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8-04-15 9
33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07-11-18 8
329
첫서리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7-11-21 8
32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08-01-24 8
327
단풍 비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2008-10-30 8
32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01-30 8
325
겨울 옥수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2007-02-03 8
32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8-01-08 8
323
이슬의 미소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8-04-09 8
32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2008-06-29 8
321
지금은 유세 중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7-12-06 8
320
여보시게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8-02-02 8
319
연지 봄 축제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2008-04-10 8
318
새벽길에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007-11-07 8
317
개꿈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2008-04-13 8
316
꽃바람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8-04-14 8
315
하늘의 별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2008-01-17 8
3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08-05-20 8
3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08-02-12 8
312
누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008-04-23 7
311
원기회복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07-04-23 7
310
철새들의 낙원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08-01-23 7
309
詩 집 한권에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2008-10-28 7
308
살고싶다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2008-07-31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