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 話 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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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이란 상품 백화점이 꽝, 하고 무너진 이후
온 나라는
한마디가 열마디를 낳고 열마디가 백마디를 낳아
이상한 언어가 발달했다
그러나 먼 옛날
바벨탑이란 인간 백화점이 꽝, 하고 무너진 이후
지구는
한 언어가 열 언어로 열 언어가 백가지 언어를 낳아
이상한 언어로 발달했다
삼풍백화점이란 상품 백화점이 꽝, 하고 무너진 이후
바벨탑이란 인간 백화점이 꽝, 하고 무너진 이후
*실제 백화점名 : 百 貨 店,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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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디를 낳고, 백가지 언어를 낳은 무너진 삼풍백화점, 무너진 바벨탑...
홍갑선 시인님의 언제나 기발하신 시상 속에...
잠시 생각이 가다듬어 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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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이란 상품 백화점이 꽝, 하고 무너진 이후
바벨탑이란 인간 백화점이 꽝, 하고 무너진 이후
주신글 뵙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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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 話 店
표현 두서너 번 읽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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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먼 옛날 바벨탑 사연 읽고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구약성서 " 창세기 "에 기록된 벽돌로된 높은탑
* 인류는 노아의 대홍수뒤에 시날 ( 바빌로니아 ) 의 땅에 벽돌을 가지고 마을과 탑을 세워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려고 했다
* 하나님은 이것을보고 그때까지 하나였던 인류의 언어를 혼란시켜 인간이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도록
했다고 한다
* 문명의 비판에서 생긴것이 " 바벨탑 " 이야기 이다
그래서 " 바벨탑은 " 인간의 자만에 업보란 뜻으로 비유 된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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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꽝 꽝하는 중동의 어느 나라는,
아랍의 일국인데,
그 둘레의 아랍의 나라는
모슬렘이면서
하나의 언어를 유지하고 있군요.
다른 종교에서는
여러 말이 사용되고 있고,
글쎄요,
언어의 종류가 많은 것도
그 나라 그 풍토에서
자연 발생하여
지켜 물려온
유산이라봅니다.
작으나 크나
말이 다르나! 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날이 오면 세상은
평화로우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