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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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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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1,359회
작성일 2008-05-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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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花
허 혜 자
섬 나라
홀연히 피어 난
해당花
오는이 가는이
너도 나도 반가워라
밀려드는
밀물이 반가워라
밀려오는
파도가 반가워라
갯바위에
홀로 선 하얀 새
너와 나
한 가지로다
해당화
아릿다운 너의 모습
그리워라
그리워라.
2008-5-20
허 혜 자
섬 나라
홀연히 피어 난
해당花
오는이 가는이
너도 나도 반가워라
밀려드는
밀물이 반가워라
밀려오는
파도가 반가워라
갯바위에
홀로 선 하얀 새
너와 나
한 가지로다
해당화
아릿다운 너의 모습
그리워라
그리워라.
2008-5-20
추천6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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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내가사랑한 총각선생님
서울에가지마세요....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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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해당화 활짝핀 국화도... 조개 껍질로 주변을 더욱 하얗게 밝힌 섬
맑은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그 섬이 다시금 그리워 지네요.... 먼길 잘 가셨지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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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의 해당화가 허 시인님 시향에
더욱 고운 자태로 다가오네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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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해당화. 저.. 부끄럽지만 처음 보았습니다. 도시속에 살면서 그게 한계 인 듯 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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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먼-길 다녀오신 보람이 있으십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해당화 사진이 너무 붉어 손에 잡히는 듯 합니다.
시에서는 외로움이 느껴지고요...
잘 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