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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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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008-06-28 20:37

본문

해 지는 들녘


                허 혜 자                                 


해 지는
들녘 끝자락

저녘 연기
피어 오르고

초가 집  서너채
정겨워라

먼 산에
구름 같은  밤꽃이
지는 햇살에
아름다워라 

논 갈던
누렁이

고개 들어

지는 해를
바라 보네.

              2008-6-28.                                       
추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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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연기, 초가집, 꽃구름 밤꽃, 누렁이, 지는 해...
모두모두 정겨운 단어들입니다.
여름밤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시원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박홍구님의 댓글

박홍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쳐 지나가는 차창밖의 풍경들을 놓치고 싶지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초가집이 잘 보이지 않아 뭔가 허전하였었는데
시인님의 작품에서 초가집과 함께 들녘까지 만나보니
오늘 여행하지 않아도 마음이 넉넉 할것 같습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 폭의 동양화를 뵙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간결하고 뜻 깊은 글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처럼 참으로
정겨운 풍경입니다.
여유롭고 한가한 풍경입니다.
넉넉한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작품속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송상섭님의 댓글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년시절 여름방학 해거름에
큰 집 들판에서 저녁먹으라시는
큰 어머님의 목소리가 그리워 집니다.
좋은 글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을 한 폭 보는 듯
짦은 글속에 전부을 그려놓으셨네요
멋진 추억을 깨어나네 도와주시고
잊혀져가는 우리 농촌 풍경을 다시 보는 듯하여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지난 출간식 날
고향 분이라서 그런지 무척 반가웠습니다
사회 진행 하시고 여러가지 두루 살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마음을 읽어 주시는 좋은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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