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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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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08회 작성일 2008-03-21 23:42

본문

옹기종기


                                한미혜

창가엔 꽃과
이쁜 과일모형을 늘어놓은 꿈의 궁전

부모님과 가정생활도 이야기하고
13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와 2명의 보조교사의 지원을 
옹기종기 빚어냅니다

화이트데이때 사탕을 주는 왕자도
망토를 두르고 찾아준답니다

첫단추를 꿰는 처음에
당신께선 북을 두드려 주시는군요
그대의 탄성을 들으며 
매일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사뿐히 걸어봅니다

꿈이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그 능력을 발휘할 힘을 보내주는
그 손길을 매일 느끼며 살아갑니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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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들 표정에 고민이 참 많아보이네요. ^^*
그 고뇌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밑거름이 되는 거겠지요?
말만 들어도 참 정겨운 말
<옹기종기>
감상 잘하고 갑니다.
한미혜 작가님, 보고싶다요~~ ^^* 그것도 많이~~~~~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에서 선생님은 한 분이시고
나머지 분들은 어머니시랍니다.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학부모님과 모여서
장애학생들이 새학기에 얼마나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학부모와 교사의 간담회'를 매달 실시할 생각이예요.
매달 모습이 조금씩 웃음꽃이 피어 1년후에는 활짝 웃을 수 있기를 저도 기원해봅니다.
이은영작가님!
저도 그대와 옹기종기 눈길을 나누고 싶어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옹기종기......?
참 다정다감해 보이지요
어릴때 애들과 함께
옹기종기 앉아 놀던 추억이 아물 거리는듯 합니다.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오 ^,~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이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그 능력을 발휘할 힘을 보내주는
그 손길을 매일 느끼며 살아가시는
한 시인님의 결고운 심성이 아름답습니다.
교보문고 회원리뷰 내려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시인님!
반갑습니다
매일 구름위를 것는것처럼 사뿐히 걸어가는
시인님의 모습이 보이는듯 환상이 떠오르는 것 같군요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고 아동교육에 헌신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군요 ~ 모쪼록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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